520여 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빈 소년 합창단 [슈트라우스 포 에버]

1498년 조직되어 520여 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빈 소년 합창단이 3년 만에 발매하는 새 앨범!

빈소년 합창단은 5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우리가 아는 뛰어난 음악가들도 함께 활동해왔다. 하이든과 슈베르트도 빈 소년 합창 단원이었고, 모차르트는 빈 소년 합창단을 위해 합창곡을 작곡해주기도 했으며 지휘자로 활동했고 베토벤도 피아노 반주자로 활약하기도 했다. 슈트라우스 일가가 쓴 왈츠와 폴카 작품들은 빈 소년합창단의 주종목이자, 어떤 의미에서 그들의 대표 작품으로도 평가 받고 있는데 이번 앨범에는 슈트라우스의 음악을 담았다.

빈소년 합창단은 1920년대 초부터, 꾸준히 이 작품들을 불러 왔으며,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신년 음악회에도 여섯 번이나 초청되어 무대에 섰다.
이 앨범에 수록된 작품들 중 [Matrosenpolka (선원들의 폴카)], [Banditengalopp (산적 갤롭)], [For ever! (영원하라!)] 세 곡은 이번에 최초로 녹음되었다. 또한 작품들의 가사는 합창단 소년들에게 어울리도록 쓰여졌다고 하여 더 큰 재미를 준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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