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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. 8. 3. 02:26

 

군산 길거리, 한 베이커리 앞에 나른하게 누워있던 길냥이.

 

사람을 전혀 안 무서워하고 애교가 너무 많아 정말 예뻤다. 더울까봐 부채질 좀 해줬는데 자기를 쫓아내는줄 알고 일어서서 가더라... 미안했어 예쁜 냐옹아ㅠㅠ

 

 

부안군에서 달리는 차 안.

 

저녁 7시였는데 오른쪽으로는 해가, 왼쪽으로는 달이 뜬게 보여서 신기했다.